부경대학교대연캠퍼스박물관 / [부산의 박물관 투어]부경대학교 수해양 전문 대학박물관
연건평 1,295㎡에 소장유물은 총 1,732점에 이른다. 1984년 5월 24일 옛 도서관을 개조하여 개관하였다. 5개 전시실로 나뉘어 어류표본·어구·선박모형 등의 해양·수산자료와 발굴 유물, 대학발전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발굴 유물은 선사시대에서 금속세공시대 초기의 석기·토기·인골(人骨) 및 자기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인골은 신석기시대의 것으로 남한에서는 처음 출토되었다. 전시공간은 크게 세 곳으로 나뉜다. 먼저 발굴자료·역사관련코너에는 노대도 산등조개무지와 부산 북정조개무지, 산청 소월리마을유적, 김해 대성동 요지, 산청 소월리 조선시대 분묘가 재현되어 있다. 그리고 수생생물 표본코너에는 각종 어류표본과 파충류·포유류·갑각류·패류·산호류·조류 등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끝으로 어패 - 어선..
2020.03.31